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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요,

 

예전에는 복날에 삼계탕이 국룰이었지만

요즘에는 퇴근 후 치킨으로도 많이 대체해서 사드시는 것 같아요.

 

오창에 새로 생긴 따끈한 치킨집!

갓 튀긴 후라이드 후기 바로 들어갑니다.

가게 외관

필자의 집근처여서 익숙한 곳인데요,

사실 이 새로운 가게가 생기기 전에도 다른 치킨 체인점이었습니다.

주인분이 같으신 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ㅋㅋ 아무튼 더 가성비 있는 치킨집이 생겼어요.

후라이드 포장은 12,000원이라고 적혀있던데,

제가 배민으로 포장했을 때는 후라이드 가격 16,000원에 포장할인이 2천 원이라 14,000원이었어요.

특정 요일에 할인이 더 들어가나..?

 

위치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택지2길 10 1층 102호

영업시간 : 매일 12:00-24:00

브레이크 타임 : X

휴무일 : X

가게 내부

가게 내부입니다.

그냥 클래식한 치킨집의 모습이네요.

 

특별한 것은 없었고, 생맥주도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내부

처음 들어보는 치킨집인데

프랜차이즈인 것 같더라구요.

메뉴판

현금 결제 시 5천 원 할인 / 포장 할인 4천 원으로 되어 있네요!

음 배민 말고 전화주문이나 방문 시 인 것 같네요.

일단 배민 기준으로는 포장 2천 원 할인이었습니다.

반반 치킨

처음 접하는 치킨집에서 메뉴를 선택할 때,

후라이드와 양념을 보통 많이 시키시죠?

보통 후라이드와 양념 둘 다 잘하는 집은 다른 메뉴도 훌륭하더라고요.

 

리뷰서비스로 받은 파채와 제로 콜라까지!

이 정도면 초복 잘 보냈다고 할 수 있겠죠?

 

일단 맛평가를 하자면, 후라이드 치킨은 BBQ의 황금올리브치킨이 생각날 정도로

적절한 염지와 튀김의 바삭함이 있었습니다.

치킨 가게 이름에 "후라이드"가 들어가는 치킨집의 후라이드는 평타 이상의 맛인 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양념은 딱히 임팩트는 없었습니다.

평범한 양념의 맛이고, 오히려 후라이드의 맛이 더 강렬해서 묻은 양념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양념보다는 후라이드가 더 맛있는 치킨집이었습니다.

리뷰 서비스로 주신 파채와 소스도 느끼함을 잡아 줘서 더 물리지 않게 즐길 수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포장주문 시에 가성비가 어마무시하기에

굳이 비싼 프랜차이즈인 BBQ의 치킨을 먹느니, 갓 튀긴 후라이드치킨을 선택할 것 같아요.

근접샷

집 근처에서 손쉽게 포장 가능한 후라이드 맛집이 생겨 종종 이용할 것 같습니다.

다른 치즈가루, 뿌링소스 등의 메뉴들도 기회가 되면 먹고 소개해드릴게요.

 

갓 튀긴 후라이드 = 후라이드 맛집

 

근처에 해당 체인점이 있다면 후라이드는 한 번 드셔 보세요.

(황금 올리브와 정말 유사한 맛이에요)

 

중복에는 삼계탕 맛집을 찾아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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