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느새 유행을 지나 이제는 일상으로 자리 잡힌
여성분들의 3대 음식 떡볶이, 파스타
그리고 마라탕!
다양한 프랜차이즈 중 탕화쿵푸 마라탕을 다녀왔습니다.
그럼 바로 후기 들어가 보시죠!
가게 외관입니다.
위치는요 충북 진천군 진천읍 중앙서로 41 102호, 103호
영업시간은요 월~일 11:00-22:00 입니다.
따로 브레이크 타임은 없고, 라스트 오더는 21:30입니다.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요 ㅠㅠ
아마 프랜차이즈라 전국적으로 있는 브랜드일텐데요,
배달/포장/홀식사 모두 가능합니다!
이열치열이라고 더울 때 마라탕의 매운맛으로 이겨보시죠
대중화가 됐다고는 하지만, 아직 마라탕의 입문해보지 못한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가게 한 켠에 친절하게 먹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약간 뷔페식 샤브샤브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무한리필은 아니고, 다 가격을 받지만요 ㅎㅎ)
1. 준비된 채소를 큰 바구니를 이용해서 먹고 싶은 재료를 담습니다.
2. 채소류나 버섯 면 등은 무게로 가격이 측정 되고, 꼬치류 / 고기는 정해진 가격에 따라 측정됩니다.
3. 계산대에서 가격을 측정하고 매운맛의 단계를 고르면 끝!
4. 대기번호처럼 주문번호를 받아서 나중에 음식나올때 말해주면 됩니다. (약간 휴게소 푸드코트 스타일~)
참 쉽죠?
탕 종류인 마라탕과
볶음 음식인 마라샹궈에 DIY로 담는 채소 코너 입니다.
해당 메뉴 말고 단품 메뉴들도 팔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개인 취향에 따라서 재료를 담으면 되는데요.
일단, 초보자를 위해 추천을 드리자면 숙주 / 청경채 / 배추 / 버섯류 / 푸주류(말린두부) / 면류(노란색 옥수수면)
요정도만 담아도 푸짐할 겁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말린두부인 푸주류랑 하얀목이버섯을 좋아합니다.
국물을 빨아먹어서 아주 풍미가 풍부해요.
고기는 따로 고기 냉동고에서 비닐로 소분해둔 것을 담아가면 되십니다.
이렇게 재료를 담고 계산을 해서 맵기 단계를 정하고
완성된 메뉴가 나왔습니다!
고기는 다다익선 아시죠?? 2봉지 추가했구요 ㅋㅋㅋ
맵기는 2단계 했는데, 뭔가 소통의 오류인지 1.5단계 정도로 느껴지더라고요.
이렇게 푸짐하게 대략 1만 5천원 정도 지출하였습니다.
드시는 양에 맞게 재료를 더 적게 담거나, 고기를 1봉지만 담는다면 1만원 선에서 해결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맛은 아주 ..굿! 마라탕은 역시 주기적으로 수혈해줘야 합니다.
이번 주 월요병을 마라탕으로 치료해보는게 어떠실까요?
지금까지 진천 탕화쿵푸 마라탕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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