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롱이세상

오늘의 카페 리뷰는 청주 터미널 근처의 나름 신상 카페인 카페 터미널!

내가 알기론 19년도에 생긴 거로 알고 있다.

주변 오래된 상권의 간판 사이로 감성 감성하고 이쁜 인테리어의 카페가 있어서 한눈에 쉽게 들어온다.

역전우동 옆쪽에 위치한 카페 터미널의 외관.

인테리어도 역시 외관과 비슷하게 감성적으로 잘 꾸며놨다.

신상 카페이다 보니 많은 젊은 여성분들도 찾는 곳이다.

그만큼 인스타나 SNS용 사진도 이쁘게 잘 찍히고 음료들까지 감성적인 이곳

포근한 느낌을 주는 소파 좌석과 일반적인 탁자 좌석들

주문을 하고..

소중한 와이파이!

빵빵하게 잘 터진다 ㅎㅎ

타 감성카페에 비해 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들

특히 아메리카노의 가격이 착해서 좋았다.

빵 종류는 내 기준에서 그렇게 많진 않았다.

카페에서 빵보다는 케이크를 즐기는 편.

식사를 거르고 나왔기에 브런치 플레이팅을 시켰다.

세트로 시키면 아메리카노가 같이 나오는데 본래의 아메리카노 가격에서 -1,000원으로 세트를 즐길 수 있다.

(브런치 플레이팅 셋트 13,800원)

구성은 제철 과일 등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것 같다. 다른 블로그들을 봐도 조금씩은 달랐다.

딸기 철이라 싱싱한 딸기를 즐기며 한 끼를 먹기 좋았다.

대체적인 구성은 마음에 들었는데 샐러드의 소스가 너무 많아서 조금 부담스러웠고,

구성에 비해 11,000원의 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생각이 되었다.

그래도 대체적인 분위기와 아메리카노가 저렴한 점에서

다음 방문 때는 아메리카노만 시켜 먹으며 시간을 보내리라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