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롱이세상

안녕하십니까 :)

저녁에 바람이 확실히 시원해진 요즘입니다.

가벼이 산책을 하다가 들리기 좋은

야간에 공부를 하기 좋은 율량동의 카페 인 더 문 소개해드립니다.

카페 외관입니다.

24시라고 쓰여 있지만, 실 영업시간은 새벽 2시까지입니다.

위치는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로 202번 길 12 1층

영업시간은요 매일 08:00-02:00

술집거리라서 따로 주차장은 없고 비어 있는 도로변에 주차 가능합니다.

카페 내부입니다.

1층 , 2층 나뉘어 있으며 1층에서 음료 등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카운터입니다.

카운터 앞 혹은 뒷 쪽에 쓰여 있는 곳에서 메뉴를 확인하셔도 되고,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는 시스템이라 키오스크를 이용해 확인하셔도 됩니다.

여름 시즌이라 그런 지 빙수도 종류가 많았습니다.

밤 10시 무렵 방문한 터라 뭔가 인기 있어 보이는 딸기 빙수와 콩고물 빙수는

Sold Out이었습니다.

빙수만 주문하기 아쉬워 판매하고 있는 와플도 같이 시켰습니다.

와플 반죽은 부드럽기보다는 바삭한 쪽에 속해서

개인적인 취향에 좋았습니다. 안에 생크림과 누텔라와 잘 어울려 살이 디룩 찌는 맛이었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은 빙수였지만, 의외로 맛있었던 망고 빙수였습니다.

가격도 1만 원에 2명이서 충분히 즐기기 좋은 양이었습니다.

딱히 빙수와 와플을 찾아가서 먹을 집은 아니지만, 사는 동네라면

선선한 바람이 부는 초저녁즈음 나가서 간단한 메뉴와 독서를 하며 시간 보내기 좋은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