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터미널에서 차로 약 20-25분 거리에 문의면에 위치한 카페 더 대청호
대청호가 보이는 풍경과 맛있는 빵들을 파는 베이커리 카페로 유명세를 탔다.
주차공간은 카페 앞 쪽에 마련되어 있고,
날씨가 좋은 날 대청호를 즐기기 좋은 야외 테라스석과 산책로를 잘 만들어 놨다.
대청호를 옆에 끼고 먹을 수 있는 테이블들과 산으로 길이 나 있어 풍경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사진과 같이 많은 인파가 몰린다.
가게 내부는 빈자리를 찾기 힘들었고, 빵과 커피를 주문하는 계산 줄은 길게 늘어져 있었다.
내부에서도 충분히 대청호의 풍경을 즐기기 좋았다.
카페에서 먹는 손님뿐만 아니라 포장을 하는 손님들도 많았다.
그 만큼 베이커리 카페로 유명한 곳이기도 했다.
쇼케이스 한쪽에는 케이크가 종류 별로 판매되고 있었다.
빵 나오는 시간
좋아하는 빵 시간대에 맞춰서 방문하면 따끈따끈한 빵을 맛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에 모든 빵들을 담고 싶었다.
식사를 하고 온 터라 자제해서 적당히만 시켜보았다.
갈릭 바게트(5,500원)와 먹물 크림치즈(6,000원) 그리고 에그타르트(2,500원)를 구입했다.
커피 원두에 따라 가격대도 천차만별이고 맛 또한 다르니
각자 취향에 맞는 커피를 시켜서 먹도록 하자.
원두에 따른 커피들과 일반 아메리카노 그리고 시즌 메뉴인 딸기주스
아메리카노와 딸기주스를 많이들 시켜 먹었다.
사람들이 워낙 많이 찾는 명소이다 보니 아르바이트생들과 직원들도 엄청 많았다.
빵과 커피 값을 계산하고 10분도 안돼서 금방 음료와 빵이 준비되었다.
진동벨을 가지고 픽업장소로,
카페에서 나와서 둘러보면 이러한 대청호의 풍경이 마음을 탁 트이게 한다.
커피를 마시며 걷기도 좋고 빵을 다 먹고 소화시킬 겸 산책을 해도 좋고
의자에 앉아 멍하니 대청호를 구경해도 좋은 곳.
날이 좋으면 옥상에서 커피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해보자.
가게를 나와 표지판을 따라 걸어 계단을 오르면
이렇게 옥상이 나온다.
옥상에도 역시 많은 사람들이..
시킨 메뉴들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정말 맛있었다. 괜히 베이커리 맛집이라고 불리는 게 아닌 빵 솜씨였다.
왜 사람들이 그렇게 포장으로 빵을 사 가는지 알겠네..
커피를 잘 알지 못하지만 음료 또한 빵과 함께 만족스러웠다.
청주 근교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인 더 대청호! 날이 더 좋아지면 다시 한번 방문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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